데이빗 핀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제목이 망칠 뻔 한 영화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영화 제목 때문에 영화를 안 보려다가 포스터 표지에 주인공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멋진 모습으로 서 있어서 흥미가 생겨 본 영화이다. 제목이 왜 저렇게 의역이 되었는지는 전혀, 1도 감이 안 오지만 다행히 영화는 제목처럼 엉망이지 않았다(원제도 '용 문신을 한 소녀'로 영화완 달리 여주인공에게 집중되어 있다. 아무래도 소설을 읽어봐야 될 듯하다). 영화를 다 본 후엔 또 다른 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역의 루니 마라에게 큰 관심이 생겼다. 영화 속 루니 마라는 사회부적응에 더해 양성애자라는 굉장히 파격적인 연기(역할)를 보여준다. 이 영화를 본 이유 중 또 하나는 감독이 데이빗 핀처였기 때문이었다. 이전에 데이빗 핀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