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기억 La Boîte de Pandore 전생의 너와 나를 잇는 로맨스 판타지 나는 창작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영화, 책, 음악부터 시작해 게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접하려고 노력한다. 창작물들을 접할 때 창작자가 어떤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보고 느끼고 몸소 체험하면서 내 창의력, 상상력, 생각의 차원 등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소설은 상상력을 자극함에 있어서 아주 좋은 창작물 중 하나이다. 상상력과 소설. 이 두 단어로 떠오르는 소설가가 있다면 역시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사람들에게 손꼽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의 데뷔작인 '개미'부터 시작해 '나무', '타나토노트' 등의 대표작은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신작 '기억 La Boîte de Pandore'이라는 작품이 출간되었단 소식을 듣고 한동안 손대지 않았던 소설을 읽어볼.. 더보기
[책 리뷰]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누구나 다 알법한 소설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는 젊은 사람들에겐 영화로 더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2013년도에 나온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개츠비' 역을 맡아 연기한 바가 있다. 나도 영화를 먼저 접한 후 이번에 책을 읽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로 책을 얻을 수 있어서 오랜만에 소설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역시나 책과 영화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글이 주는 섬세한 묘사와 이미지나 영상이 주는 화려함은 비슷하면서도 결이 조금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글의 세세한 묘사와 전달력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영화도 워낙 잘 만들어졌기에 영화 또한 추천하는 바이다(이 작품은 디카프리오 연기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영화가 더 재밌었다). 개츠비는 소설 속 주인공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