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리뷰]지코 ZICO '아무노래' 보통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노래나 듣지 않는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장르의 곡들을 듣기 마련이다. 리스너들은 더욱더 까다로워지고 전문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대한민국 많은 리스너들이 '아무노래'나 듣게 만든 아티스트가 있다. 한동안 사재기로 시끌벅적하더니 차트가 깔끔해졌다. 우울한 노래들로 가득하던 차트에 활력이 더해졌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 아티스트는 지코(ZICO)였다. '아무노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재즈, 보사노바 풍의 비트에 지코 특유의 흥겨운 랩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아무노래'의 흥행은 크게 3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첫 번째로 지코라는 천재 아티스트의 완성이다. 이런 희대의 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