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리뷰]가장 따뜻한 색, 블루 - 원작 '아델의 이야기 1, 2부' 리뷰를 하기에 앞서 예술에 대한 관점에 대해 두서없이 얘기를 조금만 해볼까 한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시각, 청각, 촉각 또는 어떠한 형태로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행위이다. 사람이 전달받는 감각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어떠한 작품을 통해 받는 감동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이 작품을 명작이라고 한다면 누군가는 수작이라 할 수도 있다. 또 누구에게는 망작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지금 리뷰를 하려는 작품이 망작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 절대 아님을 알기 바란다.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리뷰를 하는 목적을 알리고 싶어서이다. 예술을 평가함에 있어서 나는 좋은 작품과 나쁜 작품은 없고 다만, 의도에 맞게 잘 만들어진 작품과 그러지 못한 작품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