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터커&데일 vs 이블 Tucker and Dale vs Evil
장르 : 공포, 코미디
감독 : 엘리 크레이그
출연 : 타일러 러빈, 앨런 튜딕, 카트리나 보든, 제시 모스
추천도 : ★★★★ 4.0점
한줄평 : 오랜만에 배꼽 잡고 본 B급 감성 듬뿍 들어간 코미디 영화.
박명수의 역발상 역질문 짤이 떠오른 영화. 도대체 이런 발상은 어떻게 하게 된 걸까. 스토리 짤막하게 정리하자면 캠프 간 대학생들이 험상궂게 생긴 촌뜨기 친구 두 명을 오해하기 시작하면서 한 명씩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시작부터 겁나 웃기기 시작하는데 나름 개연성(?)도 있어서 진짜 배꼽 잡고 본 것 같다. 기억 남는 대사가… ‘쟤들 집단 자살 모임이야.’ ㅋㅋㅋㅋㅋ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선입견, 오해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아니다 이 영화는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그냥 열심히 웃으면서 보는 게 최고다ㅋㅋㅋ
내가 뽑은 최고의 순간
012
집단 자살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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