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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록웰

노먼 록웰 Norman Percevel Rockwall - 불쾌함을 낙천적으로 노먼 록웰은 1894년 출생의 미국 화가로 열네 살 때부터 뉴욕에 있는 여러 미술 대학들에서 공부를 했다. 열여덟 살에 전업 화가가 되었고 4년 후, 록웰은 미국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주간지인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의 표지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47년간 이 잡지를 위해 총 321개의 표지 그림을 그렸다. 이로써 그는 역사상 당대에 가장 많은 팬을 가진 미술가가 되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의 그림은 굉장히 사랑스럽고 평화롭고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적인 일상들을 담고 있다. 위 두 작품 속에서도 남녀 아이들이 매우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다. 노먼 록웰이 태어나 자란 시기가 마냥 행복한 일들만 존재하는 미국은 아니었는데 말이다. 세계 2차 대전이 있었고, 세계 경제 대공황도 겪은 그이.. 더보기
[음악리뷰]라나 델 레이 Lana Del Rey 'Norman Fucking Rockwell!' 근래에 내가 푹 빠진 가수가 있다. 라나 델 레이. 누군가가 나에게 음악을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LP바 같은 곳에서 신청곡을 받을 때, 잠시 음악에만 깊게 빠지고 싶을 때 나는 꼭 라나 델 레이의 노래를 골랐다. 내가 라나 델 레이를 알게 된 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아티스트에게 푹 빠져버린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었다. 지금 막 라나 델 레이의 'Norman Fucking Rockwell!' 앨범을 리뷰하기 위해서 노래들을 다시금 들어보는 와중에도 감탄의 연속이 계속되었다. 라나 델 레이는 '할리우드 새드코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장르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새드코어'라는 단어의.. 더보기